기초체력을 기르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? 기초체력 기르기에 도움이 되는 Zone 2 훈련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. 기초체력이란 큰 의미에서 일상생활을 함에 있어 필요한 체력입니다. 특정 운동이나 스포츠가 아닌 우리가 삶을 살아가는데 필요한 체력이라는 의미입니다. 우리가 무거운 것을 빠르게 들어 올릴 때, 혹은 버스 시간에 늦어 달려야 할 때에도 기초체력을 기르면 숨이 많이 차고 힘든 것을 개선할 수 있습니다.
Zone 2란?
운동 통해 효율적으로 체력을 증진하기 위한 연구는 다방면으로 진행되어 왔습니다. 심박수를 기준으로 운동 강도를 나누어 훈련을 최적화하는 연구도 그중 하나입니다. 여러 가지 방법이 있지만, Zone 2 Training, HIIT 등이 심박수를 기준으로 진행하는 훈련의 한 종류들입니다.
심박수(HR, Heart Rate)에 따른 구간을 나눔
Zone 2란 평소심박수와 최대심박수 사이를 5개 구간으로 나누었을 때 두 번째 구간을 의미합니다. 아무 운동도 하지 않았을 때의 심박수 보다는 조금 높고, 활동성있는 운동을 할 때보다는 낮은 심박수 구간입니다. 이런 구간에서 훈련하는 것은 의뢰로 난이도가 높습니다. 왜냐하면 사람들이 익숙하지 않기 때문입니다. 사람들은 심장이 뛰고 땀이 나야지만 운동하는 느낌을 받아서 Zone 2 심박수에 머무는 것을 어려워합니다. 쉽게 넘어가거나, Zone1 구간으로 떨어져 심박구간을 유지하는데 어려움을 겪습니다.
그럼에도 우리는 체력을 기르기 위해서는 Zone 2 훈련을 꾸준히 해줘야합니다. Zone2 훈련은 근육의 산소 활용도를 높여 우리가 운동할 때 덜 지치게 도와주며, 장시간 운동함으로써 지방 연소에 도움을 줍니다. 지루하다고 느낄 수 있지만 장기적인 퍼포먼스 증진을 위해서 꼭 필요한 훈련입니다.
최대 심박수를 구하는 공식은 아래 글을 참고해 주세요.
선수들도 실제 적용 중인 훈련
세계적인 Crossfit 선수들의 훈련을 훔쳐봅시다. 요즘은 유튜브를 통해서 다양한 정보를 접할 수 있으므로 유명 선수들의 훈련 영상을 쉽게 접할 수 있습니다. 물론 모든 것을 보여주진 않지만, 자세히 보면 공통적인 부분을 찾을 수 있습니다. 바로 평소 훈련 시에는 최대 출력으로 운동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. 선수들은 훈련기간에는 본인의 PR 수준의 무게로 훈련하지 않습니다. 부상의 위험이 있을뿐더러 더 효과 좋은 운동 방법들이 연구되고 있기 때문입니다. 훈련하는 것을 훔쳐보면 1RM을 측정하진 않지만, 일정 심박수를 유지할 수 있는 WOD, 장시간 달리기, 사이클, 로잉 등의 운동은 꾸준히 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. 그만큼 산소 활용도를 높이는 훈련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.
Zone 2 훈련은 어떻게 해야 하나?
Zone 2 운동은 저강도로 주 2~3회 진행하는 것을 추천합니다. 매 회당 30~90분 정도를 운동하며 보통적으로 달리기, 사이클 등을 이용합니다. 다만 장시간 저강도 운동이 지루하게 느껴질 수 있으므로 다양한 운동 동작을 섞어서 진행할 수 있습니다. 여기서 중요한 점은 심박수 구간은 Zone 2 구간에서 유지해야 합니다.
Zone 2를 통해 얻을 수 있는 것(장점)
- 심혈관계와 호흡계를 건강하게 할 수 있습니다.
- 유산소성 운동의 퍼포먼스를 증진할 수 있습니다.
- 장시간 운동으로 지방 연소에 효과적입니다.
- 고강도 훈련으로 인한 신체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됩니다.
- 저강도로 부상의 위험이 적습니다.
하단 멀플
Zone 2 훈련을 할 때 유의사항
- 운동 중 심박수를 확인하고 유지하기 위해 운동 강도를 조절합니다.
- 너무 강도가 약하다고 강도를 올리지 않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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